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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우는 오늘도
독서) 마음의 법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본문
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회사에서 책 읽으라고 포인트를 주는데 윌라 / 밀리의서재 / 교보문고 있는데
윌라/ 밀리의서재 는 해봤으나 안보게 되서 역시 실물 책이 낫겠다 싶어 교보로 신청했다.
근데 근 2달간 안 읽은 건 함정…
한번 취미생활을 위해 오랜만에 책을 펼쳐봤다.
판매 1위라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이 책을 골랐다.
공감가거나 좋은 내용을 한 번 적어보려 한다.
- 하는 일마다 되는게 없다고 느낄 때 [리프레이밍]
가끔씩 우리는 입 밖으로 탄식할 때가 있다! 빌어먹을 하루!!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그럼 모든게 좋아진다.’ 따위의 진부한 소리를 하는 게 아니다.
다음과 같이 시도해보자.
첫째, 자기 자신에게 ‘나는 할 수없어’ 라는 말에 한마디만 덧붙여라. ‘나는 아직 할 수 없어.’
‘아직’ 이라는 짤막한 단어 하나가 불러일으키는 효과는 엄청나다.
둘째, 자문하라. 지금 이 상황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해주려는 걸까? 이 상황에 숨어있는 기회는 무엇일까? 이런 물음이 불러일으키는 영향으로부터 영감을 얻자.
→ 결국 생각 하기 나름이다. 난 못해!!! 가 아니라 난 아직!!! 못해!!! 라는 차이는 크다고 생각한다.
자기위로일 수 있겠지만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단 낫지 않겠는가?? 못 할 수도 있지 뭐!!
-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인 이유[기본적 귀인 오류]
사람들은 보통 실패나 잘못을 했을 경우 그 탓을 외부로 돌리고 칭찬받을 일을 했을 경우에는 자신이 잘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내가 실패하면 ‘운이 없었기(외적 귀인) 떄문’
타인 실패하면 ‘원래 실력이 없기 때문(내적 귀인)’ 반대로 내가 성공하면 ‘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내적 귀인)’ , 타인이 성공하면 ‘운이 좋아서(외적 귀인)’ 라고 원인을 외부로 돌린다.
→ 정말 공감간다. 내가 볼 때 사람이 덜 스트레스를 받을려는 쪽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 능력이 부족해서 안되면 얼마나 비참한가? 또 마음에 안 드는 놈이 잘 되면 얼마나 배아플까? 나쁜 경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짜 꼴뵈기 싫은 사람이 잘 되는 건 다 운빨이라고 생각한다....
- 잘나가는 치구랑 비교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비교의 덫]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기 자신을 평가한다고 한다. 우리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을 평가하려는 데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자신을 평가하는 방법.
첫째. 나를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는 것.
둘째. 나를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는 것.
셋째. 나를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는 것.
→ 사람은 비교를 통해서 더 성장한다. 성장하기 위해선 비교는 피할 수 없다. 다만 비교 대상은 너무나 넘친다는 게 단점이지만... 사실 이 의미에서 나보다 못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자기위로를 하라는 건 비추천한다. 만족할 것이 아닌가? 위로 바라보지만 너무나 먼 존재는 보는 건 금물이다.
- 남의 감정을 내것으로 받아들이면 위험하다. [동정 VS 공감]
우리는 공감과 동정을 구별해야 한다. 공감은 시련에 빠진 사람의 아픔을 감지하고, 그 사람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구체적인 느낌을 가지고 그 고통을 깊이 이해 후 다시 자신으로 돌아와 어떻게 하면 그를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공감을 하려면 타인을 나와 분리된 독립적인 인간으로 볼 수 있고 자기를 잃지 않을 수 있는 건강한 자아가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구덩이를 벗어날 수 있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는 이유 [자기 효능감]
사무실의 비참한 일상 후에 저녁에 완전히 지쳐 소파에 앉은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할까?
사람들이 불행을 느끼는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동일한 원인이 있다. 바로 자신의 인생을 다스릴 통제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것. 당신도 알 것이다. 그 무기력하고 답답한 느낌을.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종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그 막막한 기분을 말이다.
그러나 아주 사소한 변화일지라도 당신 인생에 만족감과 자신감을 되돌려주기에 충분하다.
연구진은 요양원에서 화분을 키우게 한 그룹과 화분을 요양원 직원들이 관리하게 한 그룹 두 가지로 나눠 자신의 인생에 얼마나 만족하는 지 설문조사를 했다.
전자가 훨씬 만족도가 높았다.
핵심은 당신이 저녁에 침대에 누우며 맛보는 행복감이다. 작은 조각이나마 인생의 통제권을 회복했다는 행복감, 이 행복감을 가짐으로써 당신 수명이 몇 년 더 늘어날 수 있다.
→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단이다. 내가 지금까지 우울했었던 원인은 가장 정확하게 알려줬기에~
결국 자아주체성에 있어서 우리는 통제권에 대한 갈망이 높다. 일을 해도 우울한 이유는 직장에서도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이나 원하는 일 보다는 시킨 일을 하며, 폭식이나 운동을 안해서 하루를 망쳤다고 우울한 이유도 결국 우리는 내 인생의 통제권을 잃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내가 내 인생의 중심축이 되어서 통제하자. 이 것이 더 롱런하고 더 잘 버틸 수 있는 비결이 될 거라 믿는다.
오랜만에 소설류가 아닌 하나의 논문을 읽은 것마냥 집중력있게 읽었다. 특히나 실제 논문 사례는 나를 대입하며 내 입맛대로 대입해 읽어보니 공감을 이끌어냈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었다는 것 자체가 내 시간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은 느낌이라 독자분들도 한 번 내 통제권을 되찾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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