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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내 인생에서 영어는 떼레야 뗄 수 없다...

짱우는 오늘도 2024. 8. 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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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영어는 어쩔 수 없이 배워야하고 갈고 닦아야 한다. 

언어란 자고로 유아부터 유치원 시절 사이에 배워야만 습득력이 제일 높지 않은가? 아쉽지만 나는 그렇게 좋은 언어 실력은 가지지 못했다. 변명적으론 가계의 소득과 영어 실력은 비례 한다고 생각한다. 일찍이 영어 유치원이나 과외등 저연령일때 언어 습득 수준 당시에 가계 소득수준과 비례할거란 개인적인 생각이다.  

얼추 타당성이 있다고 굳게 믿지만, 정신승리로서 비겁한 변명이다.... 하핳

 

처음 영어와의 만남은 초등학교 초록생 이상한 외계인과 기억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될때 까지 생각나는 건 참 없는 머리로 머리 박치기해면서 배웠던거 같았다. 그 당시에는 TV에서 스타강사들이 영어 비법이나 공부의 신 같은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뭔가 특별한 방법을 원했던 거 같다. (나이드신 분들이 왜 정력에 좋다는 건 뭐든지 먹을려고 하는지 이제는 이해가 된다.. 간절함 때문이었던거다...ㅋㅋ)

 

결국 여러 영어를 정복하기 위한 별의별 꼼수는 나같은 돌대가리한테 부족했나보다. 

 

서론이 길었다. 결론적으로 취업을 위해서도 오픽이나 토익(요새는 공기업 말곤 잘 안쳐준다) 실력은 끝까지 따라오며, 취업 후에도 진급이나, 이직 시에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이런 공포의 존재와 다시 한번 마주해보려한다. 

 

필좌는 사실 오픽 점수가 필요해서 강남에 어학강의를 들으러 한달간 똥고생을 했다. 

내 오픽 실력을 말하면 MAX 1회 IM2, 대략 7~8회 IM1 이니 사실상 IM1 이 필좌 실력이다.

맞다... 오픽은 고고익선이다. 

 

입사 시에는 말해 뭐해 입 아프다.

예를 들어 기업에 입사 후에도 이득인점은 IH 이상은 입사 글로벌 차수 등 따로 팀 운영을 한다던지, 

영어 교육에도 따로 들을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앞서 말했듯이 어학강의를 주말 4시간씩 들으며 똥고생했지만, 날림으로 들어 사실상 돈날림. 추가로 해당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었으나, 의지력이 약해 시험일정을 잡았지만, 쫄려서 취소했다...

(오픽 시험비 너무 비싸다... 이 나쁜 놈들..)

 

 

대학 생활 당시 여러 활동들과  오픽 IH를 달성하면 장학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당시에 웨이버까지 쓰면서 6번 TRY에서 시험가격 당시가격에선 6~7만원이었으니 약 36~42만원을 출혈을 감수하며

시험에 도전했으나,  IM1 6다발을 맞으며 돈만 날린 경험은 충격이었다.

 

그렇다.. 영어.. 너랑 놈은 나와 애증의 관계다... 

 

입사 후에도 끝나지 않은 너와의 관계를 다시 한번 만나보려한다.

 

이렇게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챌린지 느낌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EBS 입이 트이는 영어를 DAILY로 진행해볼것이다.

이미 8월달 시작했으나, 9월까지 손빨고 있는거 보단 일단 시작해보자구~~ 여력이 된다면 간간히 진행 상황을 작성해보려 한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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