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우는 오늘도

그 때의 가을은 무섭도록 추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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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의 가을은 무섭도록 추웠다.

짱우는 오늘도 2020. 9. 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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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헛방

상반기의 서류 지원 모습 회고

(서류 겁나 넣었는데 정타는 없었다....) 

 

우선 삼성 서류 지원기간이 끝났다...(자기 소개서에 내 영혼을 갈아넣었다.....) 일주일 내내 수정만 4번 한듯...

아는 친구들은 물론이고 엄마랑 누나한테까지 자소서를 보여주며 비전공자가 읽어도 읽히나 검증하며 정타를 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이 스타트로 하반기가 시작 됐다. 

 

AMK CE 서탈

DB하이텍 인턴 서합

 

AMK는 램리서치 자소서 기반으로 냈는데 떨어졌다. 아마 영어 성적을 조금 더 보는 느낌이다. IM3 정도....?

DB의 경우 상반기에 광탈한 경험이 있는데 혼신의 다한 자소서덕에 서류는 합격한 듯하다.

 

하루에 GSAT는 계속 한회씩은 풀고 있다. 풀다보면 ㅎㅋㅅ/ㅇㅍㅌ 이 투탑인데 문제의 결이 정말 다르다. 

ㅎㅋㅅ는 상반기 문제 재탕삼탕 해서 '아잇 또 이 문제야...' /ㅇㅍㅌ 추리는 '이건 풀라고 내는 거냐...암 걸리네...'

속으로 이러면서 풀고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의 달라진 점은 자소서에 혼을 갈아넣어 회사들에 정타를 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기에 있자 - 설

 

나름의 힐링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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