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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성장은 언제나 한계점에서 이루어진다

짱우는 오늘도 2020. 7. 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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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거의 삼성 면접까지 끝나가면서 상반기가 마무리 되고 있는 시점이다.

나는 이번 상반기 서류 거의 5%라는 참담한 합격률이 기록하고 말았다.

주위 사람들은 이번에 너만 힘든 거 아니니까 걱정 말고 한 번 더 도전하라는 말들을 한다.

 

위로가 되기는 하지만 다음 하반기 때도 무력하게 탈락하면 어쩌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앞으로 나가야한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 어떤 것도 가르칠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그들이 자기 안에서 무엇인가를 찾도록 돕는 것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영어 강사인 신용하 유튜버가 강의를 시작하면서 운을 띈 말이다. 직접 시행착오를 겪어야 배운다 라는 의미이다.

 

 

사실 사람들은 다이어트와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들을 알고 있다. 하지만, 80%의 사람들은 방법을 알고 있지만 실천을 하지 않는다. 왜냐고? 귀찮고 힘들고 지루하거든. 다들 마법같은 비결, 재미있고 쉬운 방법을 찾지만(최악인 사람은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 보통 처음에 시작은 재미있거든. 근데 언제 재미 없어지냐고? 바로 힘들어질때.

현대 사회는 간편하고 쉽고 재미있는 거에 중독이 되어있다.

뭔가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나보다 많이 투자한 것뿐' 타고난 재능이나 마법의 비결은 없다.

"나는 똑똑한 게 아니다. 문제에 대해서 더 오래 고민할뿐" (아인슈타인)

나보다 성공한(더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을 나보다 더 많이 한 사람이다.

쉽고 재미있는 일만 하고 값진 결과를 얻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마음. 우리는 어른이다. 하기 싫은 일도 할 줄 알아야한다.

 

그 당시에 제일 많이 들은 말은 무리하지마. 쉬엄쉬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잖아.

물론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따뜻했지만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 존재해.

변화와 성장은 언제나 한계점에서 이루어진다. (한계점에서 유지해야지만!)

다이어트도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라 내 생각을 바꿔야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무리해야된다고 생각해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기보단 지금의 불행을 합리화하는 것을 더 편하다고 느끼지 말자.

하지 않는 이유는? 싫고 어렵기 때문이라는 건 바보같은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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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도 졸업 학기에는 공모전과 경진대회 발표 준비, 학점 관리, 학부연구생, 포스터발표 준비를 병행하면서 새벽 2~3시까지 일주일에 2일에 한번꼴로 밤을 새웠다.

왜 문제가 있는지 해결하기 위해서, 공정조건 찾기 위해서.

 

 

내가 이룬 모든 것은 그 동안 견뎌온 어려움때문에 존재하는 거야.

마음의 상처가 있어도 박살나거나 무너진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서있는 거고.

앞으로 내 인생에서도 얼마나 잘 견뎌내는 것인지 관건이야. 무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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